본문 바로가기

시사 정보/통계

흡연율 감소 추세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흡연율 감소 추세'에 관련된 내용이다. WHO는 담배를 전염병(epidemic)으로 규정하고 이미 2003년에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도입. 한국 성인의 흡연율은 2001년 이후 감소추세. 남성 흡연율은 20년 만에 25% 이상 감소하기도. 여성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다. 청소년 흡연 역시 2005년 이후로 지속적 감소추세. 남학생 여학생 모두 마찬가지. 다만 19~29세 여성의 흡연율이 성인 여성 전체에 비해 높고 2015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OECD 국가들 중 한국의 전체 흡연율은 중앙값보다 낮음. 다만 한국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OECD 국가 중 8번째로 높다. 아래는 발췌 내용.. 더보기
HIV 신규 감염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HIV 신규 감염자 수'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HIV 신규 감염자수는 2016년 이후로 증가세는 멈췄다. 20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HIV 신규 감염자 수는 0.0149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는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HIV 신규 감염자 수는 OECD 중 매우 낮은 수준 유지 SDG 세부목표 3.3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소외열대질환 등 감염성 질병의 대규모 확산 근절을 목표로 한다. 이 중 지표 3.3.1인 HIV 신규 감염자 수는 한국에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다가 2016년부터 증가하지 않고 있다. 신규 감염자의 90% 이상은 남성인데, 남성 감염자 수 역시 2016년부터 증가세를 멈췄다. 202.. 더보기
돌봄 부문 일자리의 임금 수준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돌봄 부문 일자리의 임금 수준'에 관련된 내용이다. 돌봄 부문에 속한 직업은 전문·숙련 수준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크고, 급격하게 확대된 직업의 경우 낮은 처우가 지적되어왔다. 직업적 스펙트럼만큼 보상 수준의 차이도 눈에 띈다. 증가한 일자리의 대부분이 저임금 부문이란 점도 확인된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돌봄 부문 일자리의 임금 수준 돌봄 부문에 속한 직업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전문·숙련 수준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크다. 이 중에서 가장 급격하게 일자리가 확대된 직업의 경우, 고용률의 증가에는 기여했지만 낮은 처우가 계속 지적되어 왔다. 우선 돌봄 부문 내 임금 수준을 살펴보자(표 V-17). 직업적 스펙트럼을 반영하듯 직업 간 보상 수준의 차이가 눈에 띈.. 더보기
돌봄 부문 일자리 확대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돌봄 부문 일자리 확대'에 관련된 내용이다. 돌봄 부문 일자리는 개인의 건강·, 복지 또는 발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군의 일자리. 돌봄 종사자 현황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돌봄 부문 내에서도 보건의료 부문과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의 증가율이 현격히 높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돌봄 부문 일자리 확대 돌봄 부문 일자리는 개인의 건강, 복지, 또는 발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군의 일자리다(England 2002; Dwyer, 2013). 이 글에서는 Dwyer(2013)의 연구를 참고하여 크게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 교육서비스 관련 직업군을 돌봄 부문으로 보았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 관련.. 더보기
한국에서 플랫폼 노동의 특성과 경향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한국에서 플랫폼 노동의 특성과 경향'에 관련된 내용이다. 실태조사에 적용한 플랫폼 노동자의 규정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것이 서비스나 가상재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거리를 구함', '디지털 플랫폼이 대가나 보수를 중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중개되는 일거리가 특정인이 아닌 다수에게 열려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기준으로 했다. 배달·배송·운송업 종사자의 비중은 팬데믹을 거치며 2020년 52.0%에서 2021년 76.0%로 급격하게 증가, IT 관련 종사자 역시 증가. 플랫폼 노동의 장점은 비교적 자유롭게 업무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고용 형태의 불안정과 그에 따른 사회적 보호의 부족 등을 꼽을 수 있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 더보기
코로나19와 취업의 양적 측면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코로나19와 취업의 양적 측면'에 관련된 내용이다. 코로나19는 대졸자의 취업을 어렵게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률은 일반대와 전문대에서 모두 하락을 보였고, 2021년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은 남성이 더 컸으며 아직도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이공계열의 경우는 코로나19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지만 인문사회계열의 경우는 고용률이 크게 하락했다. 취업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코로나19 이후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남자보다는 여자, 인문사회계열보다는 이공계열 졸업생의 정도가 크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코로나19와 취업의 양적 측면 전체적으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대졸자의 취업이 힘들어졌다(그림 Ⅳ-.. 더보기
코로나19와 휴학, 중도탈락 및 졸업유예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코로나19와 휴학, 중도탈락 및 졸업유예'에 관련된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의 휴학 비율 예상과 다르게 증가하지 않았다. 오히려 휴학생 비율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다만 코로나19 시기에 입학한 1학년생의 휴학 비율은 이전 입학생에 비해 약간 증가하는 모습은 확인되었고, 특히 전문대에 비해 일반대의 증가 정도가 뚜렷했다. 신입생 입장에서 대학 생활 부적응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의 휴학생 비율은 2019년에 비해 2021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학 생활을 충분히 누릴 기회가 없는 상태에서 반수 준비 등을 SKY 대학 중심으로 확대된 것으로 해석한다. 중도탈락률도 코로나19 .. 더보기
OECD 국가의 맞벌이 가구 비중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OECD 국가의 맞벌이 가구 비중'에 관련된 내용이다. OECD 「Family Database」에서는 14세 이하 자녀를 둔 유배우자 가구 고용상태를 5가지로 분류한다. 유배우자에는 기혼자 외에도 법적으로 등록한 동거 커플이 포함된다. 다만 이 자료에는 우리나라·일본·노르웨이 등 7개국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14세 이하 자녀를 둔 유배우자 가구의 50% 이상이 맞벌이였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18세 미만’ 자녀 가구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지역별 고용조사」의 맞벌이 가구의 비중(2019년 51.4%)을 고려해 봤을 때, 우리나라의 맞벌이 가구 비중은 OECD 국가 중에서 낮은 편이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OECD 국가의 맞.. 더보기
다인종 이민사회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다인종 이민사회'에 관련된 내용이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체류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39.7% 가장 많고 베트남·태국·미국이 뒤를 잇는다. 체류자격과 목적은 재외동포(F-4)가 가장 많고, 비전문취업(E-9)·사증면제(B-1)·영주(F-5)·유학(D-2)·결혼이민(F-6)·단기방문(C-3) 순이다. 1990년 4,710건이던 외국인과의 결혼은 2005년 4만 2,356건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전체 결혼건수에 대한 국제결혼 비중은 1990년 1.2%, 2005년 13.4%, 2021년 6.8%로 집계됐다. 외국인 여자 배우자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고, 외국인 남자 배우자는 중국·미국·베트남·캐나다·일본 등에 집중되어 있다. 여기서 베트남 .. 더보기
기관신뢰도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기관신뢰도'에 관련된 내용이다. 기관 신뢰도는 2021년 55.4%를 보인다. 의료계와 교육계가 높은 편이고 국회가 가장 낮다. 여자와 남자, 연령별 차이는 별로 없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기관신뢰도 지표 정의 주요 기관과 제도에 대해 신뢰하는 인구의 비율 측정 방법 16개 기관*에 대해 ‘매우 믿을 수 있다’ 또는 ‘약간 믿을 수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 * 정부, 국회, 법원, 검찰, 경찰, 지방자치단체, 군대, 노동조합, 시민단체, TV 방송사, 신문사, 교육계, 의료계, 대기업, 종교계, 금융기관 2021년 55.4%, 전년대비 7.1%p 증가 사회의 여러 제도 및 기관들에 대해 국민들이 얼마나 신뢰하는가는 제도 및 기관들이 얼마나 잘 운영되며 또한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