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합계출산율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일본도 출산율에 대한 비상이 크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2022년 기준 1.2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태어난 아이 수 역시 역대 최저치라고. 2021년 합계출산율 1.31에서 0.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7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며 2005년과 함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태어난 아이는 2021년 대비 4만여 명 감소한 77만 747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의 경우 2차 베이비붐이었던 1973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통계를 시작한 1899년 이래 처음으로 80만 명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라는 설명이다. 반면 지난해 사망한 사람은 156만 8961명으로 역대 최다를 .. 더보기 오타니의 새로운 징크스? 지난 31일(현지시각) 오타니 쇼헤이가 화이트삭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4·15호로 아메리칸리그(AL)에서 18홈런으로 선두인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이어 단독 2위가 됐다. 흥미로운 것은 오타니에게 새로운 의식? 징크스?가 생긴 게 아니냐는 뒷이야기다. 예전에는 팀 동료 지오 우르셀라와 서로의 방망이에 사인을 주고받는 것이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커피가 등장하고 있다. 바로 타격 코치인 마커스 테임즈가 방망이에 커피를 뿌려준다는 것. 전날인 30일 5경기만에 13호 홈런을 날렸을 때도 오타니의 방망이에 커피를 뿌려줬고, 이날도 2잔을 뿌려줬다고 오타니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 과연 6월에도 커피 효과가 이어질는지.. 더보기 한국 높은 국제 학업성취도 수준 유지, 코로나19 이후 ‘보통 학력 이상’ 학생 비율 감소 추세 지속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에 실린 '국제 학업성취도, 코로나19 이후 보통 학력 이상 학생 비율'에 관련된 내용이다. 국가의 학업성취 수준은 해당 국가의 교육의 질을 나타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시행되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이를 파악하고 공표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전후 학생들의 학업성취 변화를 파악할 수도 있다. 2019~2021년 기간에 ‘3수준(보통 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모든 과목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고, 2019~2020년 사이에는 중3과 고2의 모든 과목에서 그 비율이 하락했다. 주요 과목에서 보통 수준 미만의 학업성취를 보이는 학생 비중이 코로나19 이후 실제로 증가했고 2년차인 2021년에도 지속되었다. 학업 성취도는 남녀 학생과 지역규..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5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