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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오타니의 새로운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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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현지시각) 오타니 쇼헤이가 화이트삭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4·15호로 아메리칸리그(AL)에서 18홈런으로 선두인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이어 단독 2위가 됐다.

 

LA에인절스 홈페이지 갈무리

 

흥미로운 것은 오타니에게 새로운 의식? 징크스?가 생긴 게 아니냐는 뒷이야기다. 예전에는 팀 동료 지오 우르셀라와 서로의 방망이에 사인을 주고받는 것이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커피가 등장하고 있다. 바로 타격 코치인 마커스 테임즈가 방망이에 커피를 뿌려준다는 것.

 

전날인 30일 5경기만에 13호 홈런을 날렸을 때도 오타니의 방망이에 커피를 뿌려줬고, 이날도 2잔을 뿌려줬다고 오타니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 과연 6월에도 커피 효과가 이어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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