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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2살짜리 치와와 '펄(Pearl)'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020년 9월 1일에 태어난 펄은 키가 약 9.1cm, 몸길이는 약 12.7cm, 몸무게는 약 550g이다. 태어났을 때 체중은 30g도 안됐었다고.
이전 기록은 약 9.7cm의 '미라클 밀리'가 가지고 있었는데 펄이 태어나기 몇 달 전 사망했다. 밀리는 펄의 어미와 자매지간이었고, 펄의 소유자인 바네사 세믈러(Vanessa Semler)가 밀리도 키웠었다.
세믈러씨는 펄이 닭고기와 연어를 잘 먹고 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개한다. 또한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기네스 프로그램에 등장했는데 생방송 스튜디오에서도 침착하고 당당하게 행동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기록상 가장 작은 개는 영국인 아서 마플스가 키웠던 드워프 요크셔테리어로 키가 약 7.1cm, 몸길이는 약 9.5cm였다. 다만 2살 생일을 맞이하기 전인 1945년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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