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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톰 홀랜드 신작 '더 크라우드 룸(The Crowded Room)'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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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톰 홀랜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미 로섬이 주연한 심리 스릴러 시리즈인 "더 크라우드 룸"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빌리 밀리건의 범죄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1981년 논픽션 소설 <빌리 밀리건의 마음(The Minds of Billy Milliga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2001년 영화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의 작가 아키바 골즈만(Akiva Goldsman)이 제작했다.

 

홀랜드가 연기하는 빌리 밀리건은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실존 범죄자로 수사/심문 과정에서 24명의 인격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는 다중인격으로 인정받아 최초로 무죄를 선고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홀랜드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캐릭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9개월간의 촬영 기간 동안 자신과 대니 설리번(역할)을 구별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10개의 1시간짜리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는 사샤 레인, 윌 체이스, 라이어 레이즈, 라일라 로빈스, 크리스토퍼 애봇, 헨리 아이켄베리도 출연한다. 첫 세 에피소드는 6월 9일 애플 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의 에피소드는 매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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