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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사회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


 

"운이 좋았던거야", "다 주변에서 도와준거지: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갖지 못하거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에 부담감을 느낄 때, 사람들은 성취의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공한 배우이자, 하버드 졸업생, 6개 국어 구사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2015년 하버드대 강연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신하지 못한다"다는 의외의 고백을 합니다. 이는 2014년에 유사한 불안감을 고백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를 떠올리게 합니다.


(사진출처 : flickr)


  이렇듯 분명하고 특출한 능력이 있음에도 자신을 폄하하거나 확신을 갖지 못하는 불안심리를 가면 현상 혹은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이라고 하는데, 1978년 미국 조지아주립대 심리학자인 폴린 클랜스(Pauline Clance)와 수잔 임스(Suzanne Imes)가 처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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