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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토리 보위 사망원인은 임신 관련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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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향년 32세의 나이로 돌연 사망한 미국 육상 스타 토리 보위의 사망원인이 임신 관련 합병증으로 확인됐다.

 

야후 프랑스 발췌

토리 보위는 2016년 미국 육상 국가대표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서 400m 계주 금메달, 100m 은메달, 200m 동메달을 획득, 올림픽 메달만 3개를 따내며 성공신화를 쌓았다. 이듬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7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0초 85의 기록으로 100m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사망 관련해서는 당시 친구와 가족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 플로리다 오렌지 카운티의 자택으로 출동한 보안관 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최근 발표된 사망원인에 따르면 토리 보위는 임신 8개월의 상태였고 분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부검 결과 그녀는 고혈압과 관련된 자간전증을 포함한 임신 관련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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