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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옷 9만 파운드에 낙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상징적인 옷이 9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에 낙찰됐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실제로 입고 팔꿈치 부분에 친필 사인한 국방색 플리스 상의가 시초가 5만 파운드에서 시작되어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이 옷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 후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던 옷이다.

 

이 밖에도 이날 경매에는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Olena Zelenska)여사가 기증한 장난감과 사진작가 막스 레빈(Maks Levin)의 작품들도 출품됐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100만 달러(약 12억 7000만 원) 상당의 모금액은 우크라이나 국내 소아 의료 센터 재정비에 충당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낙찰된 플리스는 우크라이나 업체인 'M-TAC'의 제품으로 향후 재입고할 계획은 있지만 당연히 지금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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