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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101일 동안 매일 마라톤을 달린 사람

영국의 35세 여성 케이트 제이든(Kate Jayden)이 올해 1월부터 101일 동안 101번의 마라톤을 완주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케이트 제이든 관련 보도

 

난민들을 위한 기금 마련과 인식을 위해 시작한 도전에서 매일 26.2마일을 달리며 2646마일 이상 완주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3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20년 95일 연속 95회 마라톤을 완주한 미국의 앨리사 클라크(Alyssa Clark)가 보유하고 있었다.

 

제이든은 이번 도전에 난민들이 시리아 알레포에서 영국 땅까지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해 오는지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가오는 7월에는 24마일(38.6km) 수영, 1120마일(1802.5km) 자전거 타기, 262마일(421.6km)을 달리는 데카 트라이애슬론(Deca Triathlon)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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