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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반 할 감독이 치료가 잘되어 간다는 소식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루이스 반 할(Louis van Gaal) 감독이 월드컵 본선에서 역할을 확신했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

 

이달 초 반 할 감독은 네덜란드 TV '움베르토'를 통해 전립선암 투병 중임을 밝혔었다. 그동안 선수들에게도 숨겼던 사실. 그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월요일 AN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전립선암 치료가 성공적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25번의 화학 요법을 받았고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데 5~6개월이 필요했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판결을 받았다는 것.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벌어지는 월드컵 본선에서 감독 역할을 하는데 기대하게 한다.

 

반 할 감독의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경력은 이번이 세 번째로, 두 번째였던 2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팀을 3위로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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