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프랑스의 니에브르에서 25살의 임신 5개월 차 임산부가 목욕탕에서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편은 반응이 없는 아내를 발견하자마자 구조대에 연락을 취했고 소방대가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감전사의 원인은 욕조 물에 휴대폰을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전기 안전 관측소(ONSE)에 따르면 매년 3000여 명이 감전되고 40여 명의 전기 감전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런 유형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목욕하다 감전사했다는 뉴스가 적지 않았다. 2020년 아르한겔스크에 사는 올레샤 세메노바(24)가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이 욕조에 빠져 감전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는가 하면, 브라츠크에서는 2018년 15세 여학생과 2021년 12세 여학생이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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