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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역사

역대 최대 지진



역대 최대 규모 지진 순

(관측 기록 이래)



1위 칠레 발디비아(Valdivia) - 규모 9.5



1960년 5월 22일 남아메리카의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700km가량 남쪽에서 발생한 규모 9.5의 지진.

지진의 강력함으로 25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한 결과, 태평양 반대편 하와이의 해안도시 힐로를 황폐화 시키고, 일본과 필리핀에도 영향.

지진과 해일로 칠레에서 909명, 하와이에서 61명, 일본에서 119명의 사망자가 발생




2위 알래스카 프린스윌리엄사운드(Prince William Sound) - 규모 9.2



1964년 3월 27일 금요일 발생, 인구 밀집지역은 아니기에 다행히 규모에 비해 사상자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음.

남중부의 알래스카를 가로지르며 땅을 갈라 틈을 만들었으며, 건물이 무너지고 지진과 해일로 131명이 사망.




3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 규모 9.1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명 '남아시아 대지진'

사망자가 23만여명에 이를 만큼 최악의 피해를 일으켰으며, 난민도 169만명 이상 발생.

지진파의 속력이 시속 800km로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을 15분 만에 덮치고, 7시간 후에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해일이 아프리카에 까지 도달.




4위 동일본 대지진 - 규모 9.0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초대형 쓰나미가 해변 도시들을 덮치고 수도권 일대에도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들을 일으킴.
무엇보다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전 가동이 중지되고 방사능 누출사고를 일으켜 현재까지 문제.
사망자와 실종자가 2만여명, 피난 주민이 33만명에 이르는 피해를 입힘.



5위 러시아 캄차카(Kamchatka) - 규모 9.0

1952년 11월 5일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 사망자는 약 2,300명.
러시아에서 지진이 가장 잦은 지역으로 최근까지도 진도 6.0 이상의 지진들이 발생



6위 에콰도르·콜롬비아 - 규모 8.8

1906년 1월 31일 15시 36분,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국경지역에서 나스카판이 남아메리카판 아래로 밀고들어가며 발생. 정확한 기록은 아니지만 500~1,500여명의 사상자 발생



7위 칠레 콘셉시온(Concepcion) - 규모 8.8
 



2010년 2월 27일 칠레 콘셉시온 북북동쪽에서 발생, 발디비아 지진 이후 칠레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 700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이 지진으로 인해 53개국 국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 칠레 대통령 미첼바체레트는 "국가비상사태"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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