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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사회

이케아 효과(IKEA effect)





‘내가 만든 것은 특별하다.’

 

첫 번째 실험

A그룹 – 수납 상자를 직접 조립하게 함
B그룹 – 수납 상자 완제품을 살펴보게 함

A와 B 그룹의 피실험자들에게 묻습니다. “상자를 얼마에 파시겠습니까?”

 

두 번째 실험

두 명씩 짝지어 각자 블록을 조립하게 하고, 완성 이후에 자신의 것과 상대방이 만든 것에 가격을 매기게 합니다. 어느 것이 더 비쌀까요?

 

위의 두 가지 실험은 2011년 미국 행동경제학자들이 실제로 진행해본 실험으로
첫 번째 실험은 직접 상자를 조립했던 A그룹이 B 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매기는 결과가 나왔고,
두 번째 실험은 자신의 블록에 상대방의 블록보다 높은 가격을 매기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같은 결과에서 ‘자신의 노력이 들어간 물건에 높은 만족과 강한 애착을 느낀다’는 결론을 얻었고, 이를 국제적인 DIY 가구업체 이케아(IKEA)에서 이름을 따서 '이케아 효과(IKEA effect)'라고 명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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