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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최장 재위 기간 2위로 올라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지난 13일(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재위 기간이 70년 127일이 됐다. 이로써 2016년 사망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을 제치고 왕으로써 최장 재위 기간 2위로 올라섰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상 최장 기록은 1643년 즉위해서 72년 110일 동안 재위한 루이 14세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024년 5월까지 여왕직을 유지할 경우 최장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2월 재위 70주년(플래티넘 주빌리)을 맞이했으며 이달 초 나흘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병원에 입원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어 불안한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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