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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본 조비(Bon Jovi)' 베이시스트였던 알렉 존 서치 사망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본 조비(Bon Jovi)'의 원년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인 알렉 존 서치(Alec John Such)가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본 조비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진 소식에서 멤버들은 '사랑하는 친구 알렉 존 서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뉴욕 출신의 알렉 존 서치는 1983년 데뷔 때부터 1994년 탈퇴 때까지 본 조비에서 베이스를 맡았다. 현재도 드럼을 맡고 있는 티코 토레스(Hector Samuel Juan Tico Torres)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으며 초창기부터 기타를 맡은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의 가입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베스트앨범인 「CROSSROAD」를 끝으로 밴드를 탈퇴했으나 2018년 본 조비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of Fame)'에 헌액됐을 때 함께 세리머니에 참석하기도 했다.

 

본 조비의 현재 및 과거 멤버 8명 중에서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사인은 특별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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