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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일본 감옥 콘셉트 레스토랑의 폐점

특이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이 많은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던 '감옥 레스토랑 더 록업(監獄レストラン ザ・ロックアップ)'이 폐점을 한다.

 

1991년 교토에서 1호점을 개장한 이후로 23년간 여러 매장을 열고 영업을 해왔지만 오는 7월 31일 신주쿠에 있는 마지막 매장(TOKYO)이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경찰관에게 체포되는 컨셉(출처 : 파트너스 다이닝)

 

록업은 감옥에서 콘셉트를 가져온 레스토랑으로 입구에서 체포하는 경찰관으로부터 죄수로서 감옥 룸으로 안내된다거나 독특한 색의 칵테일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영업의 어려움으로 2020년 오사카, 나고야 매장이 폐점을 한데 이어 전체 매장이 정리되는 결론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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