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정보/단신

첼시 인수전에 루이스 헤밀턴과 세레나 윌리엄스도 참전

루이스 해밀턴과 세레나 윌리엄스

 

EPL 구단 첼시를 인수하는데 F1의 슈퍼스타 루이스 해밀턴(Lewis Carl Davidson Hamilton)과 테니스 슈퍼스타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가 동참한다. 첼시 인수전에 뛰어든 브로튼 그룹에 이 두 슈퍼스타가 각각 1000만 파운드(약 161억 7천만 원) 가량을 출자하기로 한 것.

 

현재 MLB의 LA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Todd Boehly), NBA의 보스턴 셀틱스 회장 스티븐 팔리우카(Stephen Pagliuca)와 함께 첼시 인수 경쟁을 하고 있는 마틴 브로튼(Martin Broughton)의 입찰에 투자하는 형태다. 마틴 브로틴은 영국 항공사 브리티시에어웨이즈(British Airways)의 전 회장이자 리버풀 FC의 회장도 지냈던 인물. 여기에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을 맡았으며 현 세계육상연맹 회장인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도 함께하고 있다.

 

루이스 헤밀턴은 F1에서 7차례 종합우승을 한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영국인 드라이버다. 의외인 것은 아스널 팬이지만 이번 인수에 참여했다고. 세레나 윌리엄스는 그랜드슬램 23회 우승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