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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펩시캔을 찾아라!?

축구 팬이라면 경기 시작 전 냉장고를 열어 캔 음료 하나쯤 꺼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올해 여름, 영국에서는 그 캔이 단순히 차가운 정도를 알려주는 수준을 넘어 아예 색이 변하며 경품 응모까지 연결되는 이색 프로모션이 등장했다.

 

바로 펩시맥스(Pepsi Max)의 '블루 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펩시가 전개 중인 'Pepsi Football'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6년 여름 축구 시즌을 겨냥해 영국에서만 진행된다. 펩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등 글로벌 축구 마케팅에 꾸준히 투자해 왔는데, 이번에는 경기 관람 문화와 음료 소비를 결합한 참여형 이벤트를 내놓은 것이다.

 

www.joy-pepsico.eu

 

차가워지면 파란색으로 변한다

 

행사의 핵심은 '온도 반응 잉크(Thermochromic Ink)'다.

 

프로모션 대상인 펩시맥스 18캔 또는 24캔 멀티팩을 구매한 뒤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차갑게 만들면 캔의 특정 부분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펩시 측은 약 8℃ 이하에서 75분 이상 냉장 보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색이 변한 캔을 발견하면 QR코드를 스캔한 뒤 캔 고리 아래에 적힌 코드를 입력해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지금 마시기 좋은 온도"를 알려주는 기능에 게임 요소를 결합한 셈이다.

 

 

www.joy-pepsico.eu

 

경품 규모는 15만 개!!

 

펩시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만 개의 경품이 준비됐다.

 

대표 경품은 5,000파운드 현금(홈 엔터테인먼트 패키지용) / 축구 경기 관람 티켓 / 펩시 풋볼 한정 굿즈 / 펩시 음료 바우처 등이다.

 

특히 축구 티켓 당첨자는 영국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나 웸블리 스타디움 경기 중 일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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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국에서만 진행될까?

 

이번 이벤트가 영국 한정(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거주자)으로 운영되는 이유는 몇 가지로 추정된다.

 

우선 펩시가 올해 영국 시장에서 'Pepsi Football'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색이 변하는 기능은 금속 캔에 적용되는 특수 잉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유통 구조가 일반 음료보다 복잡하다.

 

실제 행사 안내문에서도 해당 프로모션이 특정 멀티팩 캔 제품에만 적용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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