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 많이 태어나기로 유명한(전체 출산율의 4.4%) 나이지리아의 요루바족에게는 나중에 나온 아이가 형(윗사람)이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자면,
먼저 나온 아이(타이워, Taiwo)는 세상이 안전한지 먼저 살펴보러 보낸 '정찰병' 혹은 '심부름꾼'이고, 나중에 나온 아이(케힌데, Kehinde)가 진짜 주인인 '윗사람'이라는 것.
요루바족의 세계관에서는 '연장자 = 책임·무게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형은 성급히 나오지 않고 뒤에 남아있다는 의미가 투영되어있다.
그리고 요루바족에게 쌍둥이는 행운을 가져온다고 여겨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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