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식스에 위치한 라스피니 와인 에스테이트에는 '매사냥 팀'이 존재한다.

매와 매사냥 전문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포도밭에 출몰하는 까마귀, 비둘기, 찌르레기 등과 같은 피해 조류를 자연스럽게 쫓아내기 위해서다.
미국 나파 밸리의 루브쉐인(Lubuschine)이나 로버트 신스키 와이너리 등이 이 방식을 채택해 망치지 않고 효과적인 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사냥은 포도 송이를 보호함과 동시에 기타 야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안이다.
거위도 좋은 와인 생산을 위해 투입되는 동물이다.

거위는 잡초를 뜯어먹거나 유해 곤충을 사냥하는 효과적인 생물학적 방제자이기 때문. 포도 순이나 열매를 먹지는 않는다.
칠레 코노수르 와이너리를 비롯해, 영국 뉴욕의 여러 와이너리 및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거위를 방목해 잡초와 해충 관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양, 염소, 돼지는 야생 잡초를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토양 비료 역할을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토양을 밟아 다지는 효과까지 주는 동물들이다.

주로 뉴질랜드와 뉴욕 와이너리에서 양을 볼 수 있다.

닭은 벌레와 해충을 잡으며, 똥은 퇴비로 활용되어 토양 건전성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중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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