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가 42,915명으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만 2,915명으로 3만 824명이었던 2020년에 비해 1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44개 주에서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고속도로안전협회(the 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과속과 주의 산만, 음주 운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한다.
한편, 최근 미 교통장관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는 지역 도로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총 60억 달러(약 7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 프로그램[Safe Streets and Roads for All (SS4A) discretionary grant program]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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