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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통계

기대수명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국민 삶의 질 2022>에 실린 '기대수명'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2021년 기준 83.6세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6년 길다. OECD국가 중에서는 일본과 스위스 다음으로 높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기대수명

 

지표 정의 0세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

측정 방법 0세의 기대여명

 

2021년 83.6세, 전년대비 0.1세 증가

 

건강상태는 기본적으로 사망과 질병 수준으로 측정될 수 있고, 사망수준은 인구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 사망수준이 낮아지면 인구의 수명이 늘어난다. 기대수명이나 영아사망률은 인구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기대수명은 특정 연도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의미한다. 정확하게는 ‘0세의 기대여명’을 나타낸다.

 

<국민 삶의 질 2022>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21년 83.6세로 20년 이상 늘어났다. 2000년 76.0세에서 2005년 78.2세, 2010년 80.2세로 증가하여 2000년 이후로는 매년 0.2~0.6세 정도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기대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길어서 2021년 여자의 기대수명은 86.6세로 남자(80.6세)에 비해 6년이나 길다. 이러한 남녀 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2000년 남녀 간 차이가 7.4년이었던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민 삶의 질 2022>

 

기대수명은 국가간 건강수준을 비교할 때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0년을 전후로 80세까지 높아지면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2021년 83.6세로 OECD 국가들 중 일본(84.7세), 스위스(84.0세) 다음으로 높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호주가 83세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2000년 76세에서 2021년 83.6세로 지난 21년간 7.6세 증가하여 다른 OECD국가들보다 큰 증가폭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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