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에 실린 '배우자 간 폭력 경험률'에 관련된 내용이다.
배우자 간 폭력 경험률은 2016년에 비해 2019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유형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피해 경험률이 높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배우자 간 폭력 경험률
지표정의 지난 1년간 배우자에 의한 폭력 피해 경험률
측정방법 만 19세 이상 응답자의 배우자(사실혼 포함)에 의한 폭력 피해 경험률
2019년 배우자 간 신체적 폭력, 정서적 폭력, 경제적 폭력, 성적 폭력 중 어느 하나라도 경험한 가정폭력 피해 경험률은 8.8%로 2016년(14.1%) 대비 5.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통제까지 포함할 경우 폭력피해 경험률은 27.5%로 높아지며, 이는 3년 전 41.5%에 비해 14.0%p 감소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2019년 기준, 통제(25.0%), 정서적 폭력(7.2%), 성적 폭력(2.6%), 신체적 폭력(1.5%), 경제적 폭력(1.0%)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모든 유형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피해 경험률이 높지만, 특히 신체적 폭력은 2배 이상, 성적 폭력은 7배 이상 여자가 남자보다 경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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