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류 외국인 수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에 실린 '국내 체류 외국인 수'에 관련된 내용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체류 외국인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나 2022년을 기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체류 외국인 중 가장 많은 국적은 중국이며 다음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순이다. 불법체류자는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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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체류 외국인 수

 

지표정의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수

측정방법 각년도 말 기준 장기체류 외국인과 단기체류 외국인 수의 합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매년 말 기준으로 국내 단기(90일 이내) 또는 장기체류(90일 초과) 중인 외국인 수의 합으로, 사회통합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2022년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246천 명으로 전년(1,957천 명) 대비 14.8% 증가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등 단기체류 외국인이 전년대비 43.9%의 큰 증가폭을 보였다.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체류 외국인 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2016년 이전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2022년 국가간 이동제한이 완화되면서 다시 증가하였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체류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이 37.8%(850천 명)로 가장 많으며, 베트남 10.5%(235천 명), 태국 9.0%(202천 명), 미국 7.0%(157천 명), 우즈베키스탄 3.5%(79천 명), 필리핀 2.5%(57천 명), 일본 2.1%(47천 명) 순이었다. 불법체류자는 2012년 178천명에 불과하였으나 2022년 411천 명으로 나타나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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