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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통계

등록장애인 수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에 실린 '등록장애인 수'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의 5.1% 수준이다. 장애유형으로는 지체장애가 가장 많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

 

65세 이상이 전체 장애인의 절반을 넘는데 고령화에 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등록장애인 수

 

지표정의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에 장애인등록을 한 장애인 수

측정방법 각년도 말 기준 장애인 등록 인구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신체·심리·사회적 취약정도가 높아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2021년 등록장애인 수는 2,644,70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1% 수준이다. 전년(2,633,026명)에 비해 11,674명, 0.4% 증가하였는데, 2011년부터 감소추세였으나 2016년부터는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애유형으로 살펴보면, 지체장애가 45.1%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청각장애(15.6%), 시각장애(9.5%), 뇌병변장애(9.4%), 지적장애(8.4%)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57.8%로 여자(42.2%)보다 많으며, 연령별로는 60~69세(23.6%), 70~79세(21.9%), 80세이상(17.9%), 50~59세(16.3%) 순으로 많으며, 특히 65세이상이 전체 장애인의 51.3%를 차지하여 처음으로 장애인구 중 노인 장애인구가 절반을 넘어섰다. 이는 노인이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은 것도 상당한 영향도 있지만 고령화 수준 측면만 고려할 때 이미 우리사회가 심각한 고령화에 진입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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