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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통계

사회안전 인식도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에 실린 '사회안전 인식도'에 관련된 내용이다.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안전감의 정도를 나타낸다. 발간 시기를 고려하면 2022년 이태원 할로윈 참는 반영되지 않았을 걸로 추측된다.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개인정보유출·신종질병·범죄 등이 주로 꼽힌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사회안전 인식도

 

지표정의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느끼는 인구의 비율

측정방법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해 ‘매우 안전하다’ 또는 ‘비교적 안전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을 합산

 

사회안전 인식도는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하여 국민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안전감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2022년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은 33.3%로, 2020년 31.8%보다 1.5%p 증가하였다.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2012년 13.7%에서 2014년 9.5%로 감소하였으며, 2016년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2020년(31.8%) 급격하게 다시 증가하였다. 2014년은 ‘세월호 사고’(2014년 4월)에 의한 영향이,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감염병 방역체계를 유지한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국가안보(42.6%), 먹거리(41.4%),식량안보(40.9%) 순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으며,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항목은 개인정보유출(53.2%), 신종질병(48.5%), 범죄(39.1%) 순으로 나타났다. 신종질병의 경우 2020년(52.9%)보다는 감소하였지만, 다른 항목에 비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신종질병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높음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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