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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트로피 5가지

 

스포츠 뉴스 웹사이트 스포츠디아스(SportsDias)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트로피로 다음의 5개를 선정했다.

 

 

 

세리에 A 우승컵 - 코파 캄피오니 디탈리아Copa Campioni d'Italia) (출처 : SportsDias)

5위 세리에 A(Serie A) - 55,000유로(약 7337만 원)

 

각 시즌이 끝날 때마다 이탈리아 1부 리그 우승 팀에게 수여되는 세리에 A 트로피는 '코파 캄피오니 디탈리아Copa Campioni d'Italia)'라고 불리며 1960~61시즌부터 사용되고 있다. 우승하게 되면 트로피를 가지고 경기장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할 수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Africa Cup of Nations) (출처 : SportsDias)

4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Africa Cup of Nations) - 127,000유로(약 1억 6940만 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 세리에 A 트로피 가격의 두 배가 넘는다.

 

 

 

 

 

 

 

 

발롱도르(Ballon d’Or) (출처 : SportsDias)

3위 발롱도르(Ballon d’Or) - 508,000유로(약 6억 7736만 원)

 

프랑스 뉴스 매거진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1년 동안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가 3위다.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2021년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GOAT'의 위상을 다졌다.

 

트로피의 무게는 약 12kg으로 황동판으로 구형을 만들고 금으로 덧씌워져 있다. 애칭은 '골든볼'이다.

 

 

 

 

 

 

 

 

영국 FA컵(FA Cup) (출처 : SportsDias)

2위 FA컵(FA Cup) - 100만 유로(약 13억 3392만 원)

 

영국의 FA컵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트로피다. 현재 모델은 2014년형 모델로 6.3kg의 스털링실버(sterling silver, 은 92.5%와 다른 금속 7.5%가 함유된)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의 명품 제작회사인 토마스 리테(Thomas Lyte)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만드는 데 250시간이 걸렸다고.

 

 

 

 

 

 

 

 

피파 월드컵(FIFA World Cup) (출처 : SportsDias)

1위 피파 월드컵(FIFA World Cup) - 1700만 유로(약 226억 7664만 원)

 

당연하게도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가 가장 비싸다. 높이 36cm 무게 6.1kg의 18K 금으로 제작되었으며, 트로피 하단에는 두 개의 말라카이트 링이 있다.

 

1974년 서독 월드컵 때부터 사용되었고 2명의 인간이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형상은 이탈리아 조각가 실비오 가자니가(Silvio Gazazniga)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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