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의 수입

바이든 부부(출처 : nbcnews.com)

도널드 트럼프는 전통을 무시하고 대통령 시절 자신의 소득 공개를 거부했지만 조 바이든과 아내 질 바이든은 세금 신고서를 공개함으로써 소득이 드러났다.

 

백악관의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1년에 61만 702달러(약 7억 5086만 원)를 벌었고 24.6%의 세율로 15만 439달러(약 1억 8500만 원)의 소득세를 냈다.

 

카말라 해리스, 더그 엠호프 부부(출처 : 더그 엠호프 트위터)

 

부통령 부부의 소득도 공개가 됐는데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과 변호사인 남편 더그 엠호프(Doug Emhoff)는 165만 5563달러(약 20억 3600만 원)를 벌고 세금으로 52만 3371달러(약 6억 4300만 원)를 납부했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약 40만 달러(약 4억 9000만 원)이며 부통령은 약 23만 5000달러(약 2억 8900만 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