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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위스키 재테크 사례

 

피트 롭슨과 매튜 롭슨 부자 - 출처 : 데일리 메일

 

영국 서머싯 톤턴에 살고 있는 1992년생 매튜 롭슨(Matthew Robson)은 1993년 첫 생일부터 아버지 피트 롭슨(Pete Robson)으로 부터 매년 맥켈란(MACALLAN) 18년산 싱글몰트위스키를 선물 받았다.

 

28년 동안 위스키를 사는데 들인 돈은 약 5000파운드(당시 약 6500달러, 한화 약 770만 원)로 모두 열지 않고 보관했다.

 

2020년 들어 매튜 롭슨이 집을 사기 위해 28병을 경매에 내놓았을 때 가치는 4만 파운드(당시 약 5만 달러, 한화 약 5950만 원)로 측정되어 팔렸다.

 

맥켈란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피트는 위스키 재테크가 계획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단순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축배를 들자는 의미로 선물했던 것이 위스키와 컬렉션의 가치 상승과 맞물려 좋은 셀링 포인트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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