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정보/질병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가족 중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스트레스 혹은 정서적인 긴장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을 해소하고자 긁어서 피부에 상처를 내면 피부손상이 더 심해져 세균이 침입하기 쉬원 2차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시행하거나 목욕시간이 길어질 경우 피부의 자연보습인자와 수용성 지질을 씻어내어 피부장벽 기능이 악화됩니다.


  보습제는 가능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아토피피부염에 도움이 되며, 목욕 후에는 공급한 수분을 보존하기 위하여 최대한 빨리 보습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은 옷은 거친 섬유로 만들어진 모직이나 합성섬유보다는 부드러운 면이 좋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단기간에 치료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아토피피부염이 시작된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예후에 다르고, 급성 염증성 병변이 있을 때 적절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성인까지 병이 지속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수칙


1. 보습 및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에 20분 이내로 합니다.

 · 비누목욕은 2~3일에 한 번, 때를 밀면 안됩니다.

 · 보습제는 하루에 3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릅니다.

 · 순면소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 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2.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3.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4.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아토피피부염 상식고사' 발췌]

반응형

'시사 정보 >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절염 바로알기  (0) 2016.11.29
골다공증 바로알기  (0) 2016.11.29
정신건강에 대한 흔한 편견 7가지  (0) 2016.11.21
큰 병을 의심케 하는 6가지 증상  (0) 2016.11.18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0)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