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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큰 병을 의심케 하는 6가지 증상



  사람들은 누구나 일생에 몇 번은 열병을 앓고 설사를 하기도 하며, 두통을 경험하기도 한다. 대게 이런 증상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곧 좋아지고 건강에 특별한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어떤 증상들은 암이나 뇌혈관질환 같은 심각한 질환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일 수도 있다. 다음에 소개하는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1.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대부분의 열은 우리가 '감기'라고 하는 '급성 상기도 감염'이다. 감기는 대개 3일 이내에 열이 없어지고 늦어도 일주일 이상 가지는 않는다. 그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상기도 감염이 기관지염이나 폐렴 같은 하기도 질환으로 발전하였거나 부비동염, 중이염 같은 2차 합병증이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이유 없이 고열이 계속되는 경우는 결핵, 폐결핵, 결핵성 뇌수막염 등의 가능성이, 미열이 계속되는 경우는 류머티즘 질환, 임파선암, 에이즈 등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2. 갑작스런 심한 두통


  두통은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다. 그러나 갑자기 시작된 심한 두통은 뇌출혈, 특히 뇌혈관의 동맥류가 터져서 생기는 '지주막하 출혈'일 가능성이 있다. 발열이 동반되는 두통은 뇌수막염의 가능성이 있다. 점점 두통의 강도가 심해지는 만성두통은 뇌종양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며, 팔다리를 갑자기 못 움직이거나 토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가능성이 더 높다.



3. 검은 설사나 항문 출혈


  짜장면 빛깔의 검은색 설사나 항문 출혈은 위장관내에서 출혈이 있다는 증거이므로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은색 설사는 심한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으로 인한 출혈의 증거일 수 있으며, 상부 대장암의 가능성도 있다. 새빨간 할문 출혈은 대게 치핵(치질)에 의한 것이지만, 일부는 하부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장 촬영이나 대장내시경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4. 장기간의 마른기침


2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이 이유 없이 장기간 마른기침이 계속한다면 폐암이 있는 지 살펴야 한다. 폐암이 진행되어 흉벽을 침범하거나 흉막삼출을 일으키거나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암이 폐안에만 있는 경우는 통증이 없다. 폐암은 대개 기관지 점막에서 시작되므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지만, 기관지염이나 폐렴과는 달리 가래가 없어 마른기침을 한다.



5. 쥐어 짜는 듯한 가슴 통증


  흉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질환이나 폐질환이 아닌 근골격계 통증이다. 심장은 왼쪽에 있지만 신경은 가슴 중앙에 같이 분포하므로 실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가슴 중앙에 통증이 느껴진다. 한편 마치 불에 덴듯이 뜨끔거리는 경우는 위식도 역류질환, 칼로 콕콕 쑤시는 듯한 경우는 근골격계 질환, 가슴이 뻐근하거나 쥐어짜는 듯이 아프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6. 이유 없는 체중감소 


  체중이 이유 없이 감소하는 경우 첫째 생각해볼 수 있는 질환은 당뇨이다. 또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갑상선 기능항진에서도 체중감량이 나타날 수 있고, 최근에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결핵도 체중감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위암, 췌장암, 백혈병 같은 각종 혈액암의 경우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이 첫 증상이 체중감량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에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같은 류마티스성 질환도 체중감량이 동반된다.


[한화생명 '10대 질병 정복 길라잡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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