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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교토에 1박 300만엔(약 2,800만 원) 호텔 등장

2026년 봄, 교토 기온의 중심부에 문을 연 '제국호텔 교토'는 1936년에 지어진 등록유형문화재 '야사카 회관(弥栄会館)'을 보존 및 개수하여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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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약 124억 엔(약 1,1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에 단 55개의 객실만을 갖춘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가장 화제가 된 곳은 1박에 무려 300만 엔(세금 및 서비스료 포함)에 달하는 최고급 스위트룸. 일반 객실도 1박에 31만~62만 엔(약 280만~560만 원) 선으로 초고가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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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은 객실 128㎡, 테라스 65㎡를 합쳐 약 200㎡의 거대한 규모(개인 온천, 정원, 국보급 가구 및 도자기 등)를 자랑하는데, 이 방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입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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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길을 쓰는 고요한 빗자루 소리를, 밤에는 요정의 붉은 초롱빛을 기온 한복판에서 완벽하게 프라이빗한 상태로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하 수영장 / 옥상 루프탑

 

 

스위트룸 투숙객에게는 전속 스태프(서빙 스태프 4명)가 배정되어 "특정 과일이나 샴페인이 먹고 싶다", "여행 일정을 짜달라"는 요구 등은 기본이고, 실제로 오사카 스모 경기 관람을 어레인지 해주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일본식 객실 / image.itmedia.co.jp

 

 

호텔의 목표는 투숙객이 체크아웃할 때 "300만 엔이 오히려 저렴했다"고 느낄 만큼 완벽한 제안을 하는 것이라고 총 지배인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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