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예보가 '나쁨' 이상인 경우
오존은 맑고 더운 날, 바람이 없고 건조한 날씨에 심해진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5시에 오존 농도가 최고로 높아진다. 따라서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 폐에 피해를 입게 된다.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이 나타나거나 기관지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호흡기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오존 경보(주의보·경보·중대경보)가 발령된 경우
지자체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현재의 대기질 상황을 신속하게 전한다. 또한,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보호에 필요한 조치사항을 알린다.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조업시간과 연료사용을 줄이는 등 오염물질을 낮추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시민들은 오존 경보 발령상황을 인터넷, 방송, 모바일앱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환경부 발행물 '오존, 제대로 알고 대비해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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