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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와 국제결혼 추이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의 [인구 영역의 주요 동향 - 김두섭 (한양대학교)]에 관한 부문의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와 국제결혼 추이'를 살펴보자. 한국 체류 외국인은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를 겪었다. 2020년 기준 체류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이 44%로 가장 많고 베트남, 태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순을 보이고 있다. 국제결혼의 70%가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결혼으로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 결혼의 2배 이상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여자 배우자의 국적은 중국이 가장 많았으나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베트남 국적이 가장 높아짐과 동시에 국적이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인 남자 배우자의 경우 2020년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캐나다 순으로 소수의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패턴을 .. 더보기
한국인의 이주민·다문화에 대한 태도 통계청(통계개발원)의 의 [한국인의 갈등 인식과 배타성-하상응 (서강대학교)]에 관한 부문의 '이주민에 대한 태도'와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자.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새터민)의 수용에 대한 태도는 2010년대에 들어 방향성을 갖기 시작하는데 무조건적인 수용 의견은 점차 낮아지는 반면 조건부 수용 의견이 높아지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친근감에 관해서는 큰 변화는 없으나 2020년 조사에서는 친근하지 않다고 느끼는 의견이 2017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인 이주민에게 가장 친근함을 느끼며, 북한이탈주민과 조선족 순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중국인과 일본인에 대해서는 친근감이 낮은데 2017년에 이후로 더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인다. 다문화에 대한 태도는 포용성과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