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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국제

음료수를 출력??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카나(Cana)라는 회사에서 일종의 음료수 3D 프린터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정수기랑 비슷하게 생긴듯한 '카나원(Cana One)' 탄산·설탕·알콜·특수재료 카트리지로 되어있어 사용자가 요구하는 음료수를 설정하면 분자수준으로 조합해서 음료를 만들어 준다는 것. 일종의 분자음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료가 만들어지는데는 30초 정도 걸린다고. 커피, 와인, 스포츠음료, 주스 등 수천가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고려해서 주류를 만들때는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개인 식별 번호) 코드를 넣어야한다. 음료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포장이 필요없어서 환경보호에 유리하고 원재료를 재배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절약 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당장은 아.. 더보기
With 코로나 시대, 日 코카콜라가 자판기 판매를 강화하는 이유는? With 코로나 시대, 日 코카콜라가 자판기 판매를 강화하는 이유는? - 코로나 이후 음료기업 3사는 모두 마이너스 성장, 2분기는 더욱 악화 전망 - - With 코로나 시대, 日 자판기 시장 3가지 트렌드는 “항균”, “비접촉”, “전자화폐” – - 자판기 판매, 코카콜라는 늘리고 경쟁사는 줄이고, 상반된 전략에 귀추 주목돼 - 일본 음료기업 3사, 1분기 '마이너스 성장'. 2분기는 더욱 심각할 전망 “2024년 중기경영계획의 첫해부터 이런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코카콜라 보틀러즈 재팬 홀딩스 사장 Calin Dragan - 코카콜라 보틀러즈 재팬 홀딩스(이하 코카콜라) 의 올해 1분기 결산설명회에서 나온 말이다. 코카콜라 2020년도 1사분기 결산설명회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카콜라는.. 더보기
길어지는 코로나19 시대, 미국인의 소비 지속 분야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시대, 미국인의 소비 지속 분야는? - 경제활동 재개 시동 거는 美, 필수 지출에서 재량 지출로 변화하는 소비패턴 - - 소비자들 아직 바깥 활동 우려하는 가운데, 당분간 실내 위주 소비 이어질 전망 - 최근 미국에서는 다수의 주 정부들을 필두로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이 활발하다. ‘철저히 준비되지 않은 재개는 제2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재개의 노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되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초기에는 생필품을 사재기하고 기초 생활 지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팬데믹이 장기화된 지금은 길어진 실내생활 속 편안함과 즐거움을 찾기 위한 ‘재량 지출(Dis.. 더보기
美 백악관, 중국에 대한 전략적 접근 보고서 발표 美 백악관, 중국에 대한 전략적 접근 보고서 발표 - 백악관, 미국과 중국은 전략적 경쟁 관계 명시 - - 향후 더욱 강경한 대중 정책 가능성 시사 -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이 대두함에 따라 더 강경한 대중 정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중국에 대한 전략이 변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백악관은 향후 미국의 대중국 정책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국에 대한 전략적 접근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17년 발표된 ‘미국 국가 안보전략(NSS, National Security Strategy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을 토대로 중국이 미국에 초래하는 문제점, 대응책, 이행방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과 중.. 더보기
美, 中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 발표 美, 中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 발표 - 對화웨이 규제로 요동치는 반도체 시장 - - 미·중 IT 냉전시대 도래 예고 - 미국 對화웨이 제재 조치 발표, 글로벌 기업의 신속한 대응 요구 미 상무부는 5월 18일(현지 시간) 중국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미국은 자국의 반도체 관련 기술(소프트웨어·하드웨어)을 일정 부분 사용해 화웨이에 납품하는 업체들이 반드시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치를 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조치로 화웨이의 스마트폰 및 5G 이동통신장비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분석하며, 관련 기업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와 같은 완제품은 화웨이에 납품할 수 있지만, 앞으로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같은 위탁생산은 어려워질 전망.. 더보기
유럽연합, 플라스틱세 도입 본격 논의 유럽연합, 플라스틱세 도입 본격 논의 - 플라스틱폐기물 세금 부과의 환경오염 개선 효과에 대한 찬반 대립- -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분담금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검토 예상- □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EU의 노력과 플라스틱세의 등장 ㅇ 해마다 유럽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2500만 톤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6%만이 재활용되고 있음. EU는 순환경제의 목표 하에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2015년부터 소매점의 무료비닐봉지제공을 금지함. ㅇ 2017년 10월 UN Ocean Conference에서 EU는 플라스틱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플라스틱금지법과 플라스틱세 도입에 대해 언급 - 당시 EU 집행위 부위원장 프란스 티메.. 더보기
글로벌 위기 속 상대적 선전 예상되는 미국 내 산업분야 글로벌 위기 속 상대적 선전 예상되는 미국 내 산업분야 -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무역 급속 위축 - - 해외직접투자(FDI) 감소 심각···IT 및 바이오는 성장 기대 - 세계무역기구(WTO) 올해 국제무역 최대 32% 급감 예상 WTO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국제무역이 최대 3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미국 등 북미와 아시아 지역 수출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곧 실업률 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WTO는 코로나19가 국제무역에 미칠 영향을 두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제시했다.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글로벌 상품무역이 전년 대비 올해 13% 감소하고 내년에는 21% 반등하며, 세계 경제성장률도 올해 2.5% 감소하지만 2021년에는 7.4% 반등한다.. 더보기
코로나19로 금융위기 이후 창출된 일자리 4주 만에 사라진 미국 코로나19로 금융위기 이후 창출된 일자리 4주 만에 사라진 미국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차 대규모 실업 우려 현실로 - - 전문 서비스직·지방정부 공무원 등 대부분 업종으로 실업 확산 - □ 미 역사상 최단기간 최대 실업자 발생 ㅇ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1년간 창출된 일자리 수가 코로나 19사태로 4주 만에 거의 대부분이 사라짐. - 미 노동부가 4월 16일 발표한 4월 5~11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524만5000건 - 전 주 기록한 661만 5000건에 비해 감소 - 4월 11일 기점으로 지난 4주간 접수된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202만 5000건으로 금융위기 이후 11년간 창출된 신규 일자리수인 2440만 개에 근접 ㅇ 신규실업수당 신청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긴 했으나 여전히.. 더보기
일본 취업, 이제는 온라인 면접으로 준비하자! 일본 취업, 이제는 온라인 면접으로 준비하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 취업활동 트렌드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 - 인터넷 환경 점검, 메모지 준비, 정장 착용 등 온라인 면접 시 주의점 소개 - 3~5월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일본 주요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기업설명회, 이력서 접수, 면접 등을 진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일본 취업활동 트렌드가 온라인 툴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변화하는 일본 취업시장의 새로운 동향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온라인 면접을 위한 팁을 전달해 보고자 한다. 합동 채용설명회 중단…채용활동의 비대면(온라인) 방식 활성화 일본 정부가 코로나1.. 더보기
코로나19 확대로 변화하는 일본의 채용 활동 코로나19 확대로 변화하는 일본의 채용 활동 - 2월 구인배율 1.45, 취업시장에서 구직자 대비 기업의 강세 시장으로 전환 - - KOTRA 화상면접회 개최, '저비용, 고만족', ‘평시에도 도입해 볼 수 있을 듯’ 기업 호평 - □ 일자리의 점차적 감소에 더하여 코로나19 급습, 엎친 데 덮친 격인 일본 지역 구직자들 ㅇ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유효구인배율에 따르면, 작년 1.57~1.63 사이였던 월별 구인배율이 올해 시작과 함께 1.4대로 현격한 감소세를 보임 * 구인배율은 유효구직자수에 대한 유효구인자수의 비율로 고용동향을 나타내는 중요 지표임. 통상적으로 구인배율이 1.6 이상이면 구직자 우위 취업 시장으로 간주함. 유효구인배율 (2019.3 ~ 2020.2) 자료: 일본 후생노동성 ㅇ 이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