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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축구선수 '헐크', 넷째 아이 얻어

전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헐크(본명 Givanildo Vieira de Souza,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넷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18일 새로운 딸 '자야(Zaya)'가 태어난 것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린 것. Zaya는 '깨달음', '운', '피는 꽃'을 의미한다고.

 

넷째를 얻은 헐크(출처 : 헐크 인스타그램)

 

자야의 엄마는 카밀라 앙헬로(Camila Angelo)로 헐크의 전처의 조카다. 헐크는 전처와 2019년 헤어졌는데 외도에 대한 의심과 상대가 전처의 조카라는 사실에 많은 지탄을 받았다.

 

헐크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 이안(13)과 티아고(11), 딸 앨리스(8)를 낳았다. 이번에 낳은 자야는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마이애미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헐크와 세 아이들(좌), '자야'의 임신소식(우)(출처 : 헐크 인스타그램)

 

헐크는 2004년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프로로 데뷔해 일본 무대를 거쳐 유럽, 중국 무대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입단하며 브라질로 복귀했다. 브라질 대표로 A매치 4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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