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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유럽 5대 리그의 뛰어난 외국인 선수 3인

출처 - SPORT360

 

글로벌 축구 매체 ‘SPORT360’은 8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 별로 각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선수를 3명씩 선정해서 발표했다.

 

EPL에서는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Ghaly, 이집트)와 케빈 더 브라위너(Kevin De Bruyne, 벨기에), 손흥민(Son Heung-Min,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살라는 현재 리그에서 득점과 공격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과 공격포인트 2위는 손흥민이다.

 

스페인 라리가의 3명은 카림 벤제마(Karim Benzema, 프랑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Pierre Emerick Aubameyang, 프랑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Vinicius Junior, 브라질)이다. 벤제마는 35세의 나이에 전성기를 누린다고 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벤제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1위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아르헨티나), 네이마르(Neymar, 브라질), 조나단 데이비드(Jonathan David, 캐나다)이 선정됐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성적은 기대 이하라고 할 수 있지만 리그1에서 이름값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조나단 데이비드는 캐나다의 3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 폴란드), 엘링 홀란드(Erling Braut Haaland, 노르웨이), 크리스토퍼 은쿤쿠(Christopher Nkunku, 프랑스)가 꼽혔다. 분데스리가 1위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공격수로 최근 몇 년 동안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데 이견이 없다. 홀란드는 리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있으며, 은쿤쿠는 공격포인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외국인 3인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Lautaro Martinez, 아르헨티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Sergej Milinkovic-Savic, 세르비아), 두산 블라호비치(Dusan Vlahovic, 세르비아)였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두산 블라호비치는 올해 유벤투스로 옮기며 유벤투스의 미래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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