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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단신

2022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최근 영국의 음식 관련 언론 그룹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에서 '2022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 발표된 이 순위는 아시아의 요식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0명으로 이뤄진 위원회에서 선정한다고.

 

Asia's 50 Best Restaurants (출처 : theworlds50best.com)

 

1위는 도쿄에 위치한 레스토랑 '덴(Den)'으로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2007년 오픈한 레스토랑으로 일본 전통 연회용 요리인 '가이세키' 전문 레스토랑이다. 2위는 방콕의 전통 음식점 '소른(Sorn)', 3위는 도쿄의 '프로릴레지(Florilège)'가 선정됐다.

 

왼쪽부터 덴(Den), 소른(Sorn), 프로릴레지( Florilège) (출처 : theworlds50best.com)

 

우리나라는 다섯 곳이 선정됐는데 모두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2014년 청담동에서 오픈한 '밍글스(Mingles)'가 1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주옥(Joo Ok)'이 18위, '7th Door'가 26위, '모수(Mosu)'가 27위, '온지음(Onjium)'이 30위에 선정됐다.

 

50위 내에 가장 많은 레스토랑이 선정된 국가는 일본과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이 11곳, 태국 9곳, 싱가포르 7곳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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