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육포

 

알티스트(구 바이오믹스테크)는 지난해 4월 '고기대신 맛있는 녀석들 비건 육포'를 선보였다. 당시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고를 올렸다.

 

알티스트 공식스토어 발췌

 

소고기 대신 대두 단백질·식물성 유기농 해바라기유·생강가루를 사용했으며, 오리지널과 핫스파이시 두 버전이 있다.

 

 

2017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에서 지난 2월 갈비맛과 양꼬치 맛으로 구성된 식물성 육포를 선보였다.

 

언리미트 공식스토어 발췌

 

대두·밀·배·비트·석류·오렌지 등 100%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였고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보존료·색소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양꼬치 맛에는 특유의 향을 위해 고춧가루·마늘·오레가노·큐민이 들어간다. 양꼬치 맛은 현재 품절 중.

 

비욘드미트 홈페이지 발췌

 

대체육 분야의 글로벌 기업 '비욘드미트(Beyond Meat)'도 최근 식물성 '비욘드미트저키(Beyond Meat Jerky)'를 발매했다.

 

펩시(PepsiCo)와 합작한 '플래닛파트너십(Planet Partnership, LLC.)'을 설립하고 제품개발에 나서 '오리지널(Original)', '데리야키(Teriyaki)', '핫&스파이시(Hot & Spicy)' 4가지 맛을 출시한 것. 완두콩과 녹두로 만들었으며 GMO나 글루텐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