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iBio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건 꿀 비건(Vegan) 인구가 늘어가며 기존의 메뉴가 비건에 맞게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는 꿀도 포함이 된다. '꿀이 비건용이 따로 있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비건의 정의는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의미를 넘어 동물의 희생이 따르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까지 아우른다. 그래서 꿀벌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영양원을 뺏는 꿀도 비건의 기준에는 맞지 않는 것. 그래서 꿀벌의 희생이 없는 비건 꿀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4년 미국에서 설립된 '싱글 오리진 푸드 컴퍼니(The Single Origin Food Co.)는 세 종류의 비건 꿀을 선보이고 있다. 세 가지 맛 모두 각각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데 'BLONDE'는 태국에 있는 농장에서 유기농 코코넛 과즙으로 만들고, 'AMBER'는 콜롬비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