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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국제

에어비앤비의 변신


에어비앤비, 글로벌 ’여행기업‘으로의 사업 확장 추진


-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인수 합병 및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항공편 예약,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 (주요내용) 현재 그룹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인 ‘틸트(Tilt)'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인하기는 했지만 캐나다 고급 숙박 업체 ‘럭셔리 리트리츠(Luxury Retreats International)'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음


- (주요요인) 최근 런던,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한 숙박 임대기간을 제한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에어비앤비의 사업 다각화는 이에 맞서 대체 수익원을 찾으려는 일환으로 분석(출처 : 로스앤젤레스지사, Bloomberg, 2.14)




(프랑스) 에어비엔비, 파리에서도 임대 최장기간 120일로 제한


-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Airbnb)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반 가정집의 임대 기간을 120일로 제한할 것이라고 파리시 당국에 제안


- 이러한 결정은 그간 업계 관계자로부터의 비난을 의식한 행동, 이미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 비슷한 조치*를 취한 바 있음


  * 지난 12월 암스테르담은 연간 60일 이내, 런던은 90일 이내로 임차기간을 자체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


- 프랑스 법에 따르면 가정집이 거주지로서의 요건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1년 중 최소 8개월을 실제로 거주해야 하며 8개월 미만 시에는 상업시설로 별도의 세제가 적용


- 한편 파리시는 숙박 공유 등장 이후 약 20,000 가구가 숙박 서비스에 나선 것으로 집계,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출처 : 파리지사, Le Figaro, 2.28)

[한국관광공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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