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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임산부를 가장한 마약 배송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자신의 배에 테이프로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고무 배에서 3파운드(약 1.4kg)의 코카인을 떨어뜨린 '임신한' 여성을 체포했다. 지난달 사전 순찰 중이던 보안관들은 85번 도로에서 샬럿에 사는 앤서니 밀러(Anthony Miller)와 세메라 미쳄(Cemeka Mitchem)의 차를 세웠다. 이들 차량이 불규칙한 운전과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것을 보고 정차시켰는데, 둘은 신경질적인 행동을 보이며 미쳄이 임신 중이라고 자발적으로 어필했다고. abc뉴스 갈무리abc뉴스 갈무리 하지만 두 사람은 출산일에 대해 다른 정보를 제공했고 목적지에 대해서도 불일치했다. 게다가 차량에서 마리화나도 발견되면서 이들은 도주를 시작했고, 결국 가짜로 위장된 배에서 코카인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두.. 더보기
파나마 공항에서 발각된 마약 가발 파나마 공항에서 '마약 가발'을 쓴 여성 2명이 체포됐다. 시오마라 로드리게스(Xiomara Rodríguez) 검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여성 2명이 자신들의 머리카락과 가발 사이에 마약을 숨긴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대담하게도 하얀 가루를 넣은 각각 67개, 68개의 원통형 포장을 화려한 가발로 가렸다. 하지만 통관 스캐너를 통해 감지되었고 발견된 것. 2명은 시간차를 두고 발각이 됐는데 모두 콜롬비아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중이었다.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코카인 생산국으로 주로 중앙아메리카를 통해 유럽과 미국으로 밀수된다. 두 여성 모두 국제 마약 밀매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