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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 불법 알코올음료로 30명 이상 사망 러시아에서 불법 알코올음료를 마시고 최소 3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서부 울리야놉스크주 연방수사위원회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어났다. 알코올음료 '미스터 사이다(Mr. Cider)'를 마신 사람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업자는 구속했다고. 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울리야놉스크주에서 18명이 사망했고, 인근 사마라주에서 9명, 니제고로드주에서 2명, 우드무르티아주에서 1명이 사망했다. 이 밖에 펜자주를 포함해 50명 이상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음료수에서 휴대용 연료나 접착제 등의 원료인 메탄올 등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메탄올을 섭취하면 의식장애와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30밀리리터만 마셔도 사망.. 더보기
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7년 12월 16일~ 12월 22일) 중국 유학생 전동차 교통사고 주의 ○ 최근 중국대학에 재학중인 우리 유학생들이 전동차 등을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야기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특히 무면허 오토바이, 무등록 전동차 음주 운행으로 인한 사고가 많으므로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되며 전동차 운행시에는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즉시 122 또는 110으로 신고하거나 주중국대사관(+86-10-8532-0404) 등 관할 총영사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즉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발생 사례 안내] - A유학생은 술에 취한 채 전동차에 사람을 태우고 차도를 역주행하다 택시와 충돌, 동승자가 골절 등 증상을 입.. 더보기
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7년 5월 2일~ 6월 8일) 필리핀 마닐라 리조트월드호텔(아키노 국제공항 인근)에서 총격,폭발 발생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 ○ 6.2(금) 00:30경 필리핀 마닐라 소재 리조트월드 호텔(아키노 국제공항 인근)에서 총격, 폭발이 발생하였습니다. ○ 현지 체류 또는 방문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시, 주필리핀대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필리핀대사관 : +63-2-856-9210 ☞ 영사콜센터 : +82-3210-0404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및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외국인 거주등록 강화 조치 안내 ○ 5.10(수), ‘2018 FIFA 월드컵 및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 기간의 보안 강화 대책에 관한’ 러시아연방 대통령령이 .. 더보기
러시아 무인자동차, 무인항공기 러시아 무인자동차, 무인항공기 개발 어디까지 왔나? - 무인트럭, 무인버스 개발, 시험운행 통해 성능 향상 중 -- 군수, 항공사진, 농업 등 용도 중소형 드론 개발 활발 - □ 무인자동차 ㅇ 러시아에서는 트럭과 버스 분야에서 수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무인 차량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ㅇ 2016년 11월 러시아 최대 과학기술단지 Skolkovo는 러시아 최초의 무인 전기버스를 개발해 공개했음. 최대 시속이 30㎞이고 완전히 충전하면 4시간 동안 운행이 가능함. 2018년 이내에 일반 도로 상에서 무인버스 운영을 시도하는 것이 목표임. ㅇ 민간분야에서는 2015년에 러시아 최대 트럭 제조사인 KAMAZ사가 인공지능, 로봇시스템 분야의 유력 기업인 ‘Cognitive Technologies’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