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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 현황 미세먼지 발생 현황 [그림 Ⅸ-12]는 1995년부터 2018년 사이에 주요 관측 지점들(서울, 부산, 대구, 인천)에서 관측한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의 변화를 나타낸 그림이다. 관측된 값에서 알 수 있듯이, 1995년부터 2018년까지 대부분의 도시에서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2002년 76μg/m3에 이르던 연평균 농도는 2010년 대기환경기준(연평균 50μg/m3이하) 이하로 낮아진 후 2018년 현재까지 40μg/m3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 대구, 인천도 2010년을 기점으로 40-50μg/m3대 수준을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 및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정.. 더보기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PM10, PM2.5) 미세먼지는 직경에 따라 PM10과 PM2.5등으로 구분하며, PM10은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이며, PM2.5는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 크기보다 작은 입자이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 고체상태와 액체상태의 입자의 혼합물로 배출되며 화학반응 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사업장 연소, 자동차 연료 연소, 생물성 연소 과정등 특정 배출원으로부터 직접 발생한다. PM2.5의 경우 상당량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암모니아(NH3), 휘발성 유기화학물(VOCs)등의 전구물질이 대기 중의 특정 조건에서 반응하여 2차 생성된다.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입자로서 광물 입자(예: 황사), 소금 입자, 생물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