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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국제

트위터 새로운 로고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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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로고가 알파벳 ‘X’로 바뀌게 된다. 머스크가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직접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에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어 "오늘 밤 이미 충분히 훌륭한 로고 X가 게시되면 내일 전 세계에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BC 기사

 

그동안 트위터는 파랑새 로고를 사용해 왔다. 트위터라는 이름 자체도 '새가 지저귄다'는 뜻의 '트윗(Tweet)'에서 따온 것. 하지만 이번 머스크의 발표를 통해 검정 배경에 알파벳 X가 반짝이는 새로운 로고가 사용될 것임이 예고되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트위터에 상품결제·쇼핑·차량호출 등의 서비스를 추가, '슈퍼앱'으로 바뀌게 되는 시작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해 10월 머스크가 인수한 이후 올해 4월 머스크가 설립한 지주사인 X코퍼레이션(X Corp)에 합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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