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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국제

쥐스탱 트뤼도에 대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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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1. 아버지가 캐나다 총리를 지낸 피에르 트뤼도다. 15년 동안 총리를 역임했으며 캐나다인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의 정치 시작에 매우 큰 영향과 도움이 되었다.

 

BBC 코리아 갈무리

 

2. 1998년 남동생 미셸이 산사태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2000년에는 아버지가 80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2004년 방송 리포터 소피 그레고리와 결혼했고 세 자녀를 두고 있다.

 

3.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 중 이례적으로 문신이 있다. 왼쪽 팔뚝에 있는 까마귀 문신으로 캐나다 북부 인디언 부족인 '하이다족'의 상징이다. 아버지의 총리 재임 당시 집안이 '명예 부족원'이 되면서 인연이 되었다.

 

4. 과거에 '블랙 페이스'를 한 사진이 공개돼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코로나 시국 가족여행이 논란이 된 적 있다.(코로나는 2022년 1월 부스터샷 맞고도 양성 확인되었다)

 

BBC 코리아 갈무리

 

5. 아버지 피에르 트뤼도가 설립한 비영리 학술단체 '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재단'이 중국 정부 배후의 거액 기부금 논란이 있었다. 2016년 중국 부호이자 중국 정부 자문역인 장빈이 20만 캐나다달러(약 1억 9천만 원)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중국이 트뤼도 정부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지난 3월 1일 재단 측은 기부자에게 전액 되돌려 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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