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市)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고유 언어가 있지만 고유문자가 없어서 로마자 표기를 해오다가 2008년 한글 보급 양해각서(MOU) 체결 후 한글 표기법을 채택하며 한글교육이 시작되었죠. 10여 년의 과정을 거치며 첫 언어 사전을 준비 중인 이 소수 민족은 어디일까요?
A. 찌아찌아족
Q 2. 1960년대 브라질에서 탄생한 음악 장르. 삼바와 모던재즈의 감각이 어우러진 음악 장르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ㆍ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ㆍ이소라의 '청혼' 등이 영향을 받은 곡에 속합니다. 포르투갈어로 '새로운 경향'이라는 뜻을 가진 이 음악 장르는 무엇일까요?
A. 보사 노바(Bossa Nova)
Q 3. 다음에 제시된 것으로 떠오르는 도시는?
- 1945년 8월 9일
- 키리스탄 순교자
- 일본 3대 차이나타운
- 카스테라, 짬뽕
A. 나가사키(Nagasaki)
Q 4. '저항(抵抗)'을 뜻하는 프랑스어.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스 독일과 파시즘 정권에 대해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제국(諸國)에서 전개된 저항운동을 말합니다. 2020년 개봉한 제시 아이젠버그 주연의 영화 제목이기도 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레지스탕스(résistance)
Q 5. 우리나라와 1975년에 수교를 맺은 나라입니다. 대표적인 도시국가이자 엄격한 법 집행이 인상적이며, 첫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이기도 했죠. 1965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분리독립한 이 국가는 어디일까요?
A. 싱가포르(新加坡 Singapore)
Q 6.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명인이나 평소 존경ㆍ선망하는 인물이 자살할 경우 모방하여 자살을 시도하는 사회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실제로 배우 최진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에 자살률이 크게 오른 결과가 나오기도 했죠. 독일의 문학가 괴테의 소설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이 현상은 무엇일까요?
A.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
Q 7.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여행업계를 위해 추진을 준비 중인 협약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이 우수한 나라끼리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역 여권(immunity passports)'을 발급해서 입국 시 2주간 격리 조치하는 것을 면제해 주는 것이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만·베트남·태국을 대상으로 고려 중인 이 협정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A.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Q 8. 독자적인 화풍을 정립한 '꽃과 여인의 화가'. 일본 유학을 통해 데생과 채색법을 익히고 귀국 후 모교인 전남여고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며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화풍으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와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곤 했는데, 1991년에는 대표작 '미인도'의 위작 논란으로 떠들썩해지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글재주로 많은 수필과 기고문을 남기기도 한 이 예술가는 누구일까요?
A. 천경자(千鏡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