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최대 크기 위스키병 140만 달러에 낙찰 세계 최대 크기의 위스키 병이 지난 25일 140만 달러(약 17억 5700만 원)에 낙찰됐다. '인트레피드(The Intrepid)'로 명명된 이 위스키는 높이가 약 1.8m로 표준 사이즈병 기준으로 444병의 양에 해당하는 325L가 들어간다. 지난해 세계 최대 위스키 병으로 기네스북에 인증되었으며,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맥켈란(Macallan) 증류소 창고에 있던 두 개의 캐스크에서 숙성된 32년산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가 들어있다. 에든버러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경매 회사 '리옹 앤 턴불(Lyon & Turnbul)'은 인트레피트가 익명의 개인 수집가에게 낙찰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2019년 낙찰된 1926년산 맥켈란의 190만 달러(약 23억 8500만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