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프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비트코인 법정 통화 채택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이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했다. 지난해 엘살바도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Faustin Archange Touadera) 대통령이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하는 법안에 서명했고 의회는 만장일치로 통화시켰다고. 대통실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용감하고 선견지명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사용 중인 법정화폐인 세파프랑(CFA franc)은 유로화에 환율이 고정된 화폐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카메룬, 차드, 콩고공화국, 가봉, 적도기니 등 14개 나라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금과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풍부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