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토로를 무대에서 만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중에 하나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 My Neighbor Totoro, 1988)'가 무대극, 그것도 영국의 명문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oyal Shakespeare Company, 이하 RSC)'에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RSC는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스프랫퍼드 어펀 에이번을 연고지로 하는 극단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후원을 하고 찰스 왕세자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이웃집 토토로의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Hisaishi Joe)가 제안하고 미야자키 하야오(Miyazaki Hayao) 감독이 수락하며 시작되었다. 히사이시 조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EP, Executive producer)를 맡으며 10월부터 영국 런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